특허청은 올해부터 특허.실용신안 전산검색의 핵심이 되는 특허.실용신안 자료의 데이터베이스(DB)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특허청은 이를 위해 최근 이 사업을 전담할 기관으로 산업기술정보원(원장 박홍식)과 하나특허정보(대표 김익환)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특허.실용신안 자료의 DB화 사업은 지난 47년부터 오는 96년6월까지 이미 출원돼 있거나 출원될 39만여건의 특허(요약서 작성)와 48만여건의 실용신안 (인텍싱)을 입력하는 것으로 특허청은 이중 반도체.고분자화학.자동차 등 3개분야의 특허 3만여건과 실용신안 4만8천여건을 올해안에 우선 DB화할 계획 이다. 특허청은 또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매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연차적으로 추진하되 가급적 특허행정전산화 7개년계획이 끝나는 오는 98년까지 모든 자료의 DB화를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특허청은 특허행정 전산화의 주요부분인 특허.실용신안 검색의 전산화 를 위해 지난 93년 영문자료 검색시스템을 개발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국문 및 일문 자료검색시스템을 개발완료함으로써 올해부터 이들 시스템에서 운용 할 국내 특허자료의 DB화사업에 적극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종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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