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미디어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LG전자(대표 이헌조)가 3-DO에 이어 CD-I 사업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LG전자는 26일 CD-I타이틀 개발업체를 비롯 유아교육전문가등 2백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D-I사업설명회를 갖고 올해안에 소프트웨어사업 분야에 1백30억원을 투자한 것을 비롯해 CD-I부문에 총 3백억원을 투자, 내수시장과 미국및 유럽등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LG전자는 내수시장의 공략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CD-I플레이어 3개모델과 아울러 LG미디어가 개발한 교육용 46개타이틀을 포함, 총 1백여개의 타이틀 을 출시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이를 계기로 LG미디어와 공동으로 타이틀개발에 나서 올해안으로 유아교육용 24개, 영어학습용 24개등 48개타이틀을 개발하는 것을 비롯, 국 내외 타이틀개발업체들의 타이틀을 확보해 총 75개타이틀을 내놓을 계획이 다. 이와함께 LG전자는 내수시장의 붐조성을 위해 CD-I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교육을 적극 전개키로 하고 회원들에게 무상으로 플레이어의 대여와 인기영화 타이틀을 공급해주는 "영어교육회원제"의 운영과 유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등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CD-I대여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미국에 CD-I플레이어를 1만대 처음수출한 LG전자는 올해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등 미주와 유럽시장의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하고 해외타이틀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키로 했다.
따라서 LG전자는 현재 필립스사와 기술공유, 타이틀상호공급및 OEM등 광범위 한 제휴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미국 AMPED사와 공동으로 20개타이틀을 개발 하는 것을 비롯해 미국내 40여개타이틀업체와 제휴, 50여개타이틀을 확보해 놓고 있다.
이와함께 LG전자는 미주, 유럽의 70여개 CD-I타이틀개발업체와 상호협력관계 를 제휴, 교육용소프트웨어의 공동개발과 타이틀 판매권확보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원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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