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PU를 주력으로 공급하는 반도체유통업체인 엘마(대표 송오영)가 컴퓨터.통신유통사업에도 나선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엘마는 반도체유통만으로는 사업확대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최근 컴퓨터 하드웨어 유통에 신규 착수한데 이어 조만간 LAN, 네트워크등 통신시스템 판매에도 뛰어들 계획이다.
종합유통업체로의 부상을 구상하고 있는 엘마는 이를위해 이미 소프트라인과 "컴퓨터클럽"에 컴퓨터 하드웨어를 주력 공급키로 합의, 최근 컴퓨터유통에 본격 나섰다.
엘마는 "컴퓨터클럽"매장이 개설 2개월만에 전국 12개 매장으로 늘어남에 따라 취급 PC기종을 대폭 늘리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올해부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펜티엄P C기종을 1백30만원대에 출시, 586기종의 저가격화를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엘마는 이와함께 최근 대만 랜테크사와 국내 총판계약을 맺고 다양한 LAN솔 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내주중 제품발표회를 개최키로 했다.
엘마는 PC환경이 멀티미디어화, 스태킹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네트워크사업에도 본격 착수키로 하고 이더네트 어댑터, 트랜시버, 컨버터등 다양한 네트 워크기기및 시스템을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특히 CD-롬 타이틀의 자체제작에 착수키로 하고 최근 미국등지의 전문업체와 OEM생산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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