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연구기관들은 정근모 신임 과기처장관이 취임사에서 향후 과학기술정책의 추진전략으로 밝힌 "미드 엔트리(MID ENTRY)"의 해석을 놓고 의견 이 분분.
출연연구기관 관계자들은 "미드엔트리"를 중간진입전략으로 번역하면서 무한 기술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초기술이 빈약한 국내실정상 과감한 기술도입을 통한 선진국과의 격차줄이기가 시급하다는 뜻으로 일단 해석.
그러나 일각에서는 전임장관의 미디엄테크와 별다를 게 없는 내용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가 하면 이전 장관재임시절에는 기초과학육성을 주장했는데 몇년만에 기술도입론으로 돌아선 이유에 대해 설왕설래.
한 관계자는 장관의 취임사 내용이 "정부의 세계화전략에 맞추어 과학기술정책을 천명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성은 결여돼 있어 더 두고봐야 할 일"이라고 촌평.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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