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A카드 전문생산업체인 아라텍(대표 박형식)은 기존 VGA카드에다 TV수신.오 버레이.사운드기능을 추가한 복합보드(모델명 Are Vision)를 개발했다고 26 일 발표했다.
아라텍이 1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3년간의 연구끝에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복합보드는 VGA기능은 물론 TV수신및 오버레이기능, 사운드 기능까지 발휘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멀티미디어 업그레이드 보드이다.
아라텍은기존에 4개의 개별보드를 장착해야 했던 것을 1개보드로 단일화함 에 따라 사용전력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확장슬롯 제한에 따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은 SCSI-Ⅱ방식의 CD롬 드라이브와 호환이 가능하며 비디오를 통해 녹화, 편집 등도 할 수 있다.
아라텍은 이 복합보드를 전량 유럽에 수출하고 일부 제품은 내년 3월경부터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희영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