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관계부처장관 취임 소감

*박재윤 신임 통상산업부장관 통상산업정책은 경제정책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첨병이다. 일본의 경쟁력이 통상산업성의 소산이라면 한국의 통상산업부가 신경제를 만들고 세계화를 성공시겼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통상산업부의 임무는 강하고 효율적인 기업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좌우명대로 혼신의 열성으로 일하겠다.

*경상현 정보통신부장관 정보통신사업에 대한 규제완화와 경쟁촉진, 해외진출 지원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정보통신산업의 세계화를 강력히 추진하겠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초대 정보통신부장관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 각 부처로 분단된 기능을 한 데 모은 정보통신부의 발족 취지에 맞게 앞으로 국가사회정보화 촉진, 정보통신산업 육성, 초고속 정보통신 기반 구축등에 정책의 역점을 두겠다.

또 방송산업을 활성화하고 뉴미디어의 개발보급을 촉진해 국민의 통신이용편의를 증진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우정.금융사업도 국민생활 편의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

*정근모 과기처장관 중요한 시기에 과기처에 다시 오게돼 대단한 책임감을 느낀다. 본인을 다시 임명한 것은 최근 정부가 총력을 기울여 추진하는 세계화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이 매우 크며 이러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라는 뜻이 담겨져 있는 것 같다. 과학기술의 세계화는 단순한 과학기술의 향상 뿐만 아니라 기술외교도 포함 된다고 할 것이다. 특히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자기의 역할 을 다하도록 하고 민간연구소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않겠다. 지난 한해 동안 각종 사고가 많이 발생,안전성과 신뢰성면의 문제가 제기돼 왔고 이로 인해 국민불안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이같은 국민들의 불신을 제거 하기 위해서라도 과학기술계의 협력과 결속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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