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금성사 등 전자업체들이 멀티미디어사업을 강화하면서 일제히 영상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금성사.대우전자.현대전자 등 전자 4사는 내년도에 영화를 비롯해 게임소프트웨어.CD-롬타이틀.CD-I타이틀.비디오CD타 이틀의 개발 및 중소 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내년도에 영상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판권 확보를 위해 7백억원 가량을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분야별로는 영화 및 음반.이벤트를 담당하고 있는 "나이세스팀"이 소프트웨어 시설 및 연구개발 부문에 70억원, 영화 등의 판권 확보에 2백30억원 등총3백억원 가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PC소프트웨어팀"은 CD-롬타이틀 개발에 2백억원을 투입, 자체개발과 중소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65개 타이틀을 확보키로 했으며, 어뮤즈먼트사업팀 은 비디오게임의 자체개발 및 중소 협력업체들에 대한 지원으로 2백 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금성사는 내년도에 3-DO사업과 CD-I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기로 하고 이 분야의 타이틀 개발에 총2백60억원 가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금성사는 우선 CD-I타이틀 분야에 80억원가량을 투입, 유아교육용 타이틀과 스크린영어회화 타이틀의 개발에 나서 월 3~4편의 타이틀을 출시하는 한편 필립스가 개발한 타이틀도 한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금성사는 3-DO타이틀의 개발에도 1백60억원을 투입, 외국업체들과 타이 틀을 공동개발하는 한편 금성소프트웨어를 통해 중소협력업체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우전자는 최근 영상소프트웨어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하면서 오는 97년까지 연평균 9백억원씩을 투입, CATV판권 확보와 아울러 영화 제작과 비디오CD 및 CD-롬타이틀의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현대 전자도 비디오CD타이틀과 CD-롬타이틀.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등을 중심으로 영상소프트웨어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원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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