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이환균)이 EDI(전자문서교환)방식을 채택한 수출통관자동화시스 템을 구축해 14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삼성데이타시스템(SDS)과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공동 개발한 이 시스템 은 네트워크 및 클라이언트-서버에 의한 지역별.업무별 분산처리시스템을 채 택해다양한 그래픽을 지원하고 조작 및 사용이 간편한 점이 특징이다.
관세청의 이번 시스템의 개통으로 수출입 유관기관, 무역업체, 관세사, 은행 등 총 4천여개의 기관별 업체의 컴퓨터와 세관컴퓨터를 EDI방식으로 연결해 전체수출의 60%이상이 서류없이 처리되게 됐다.
특히 수출업자가 컴퓨터로 전송하는 수출신고자료에 오류가 있으면 관세청 컴퓨터가 자동으로 접수를 거부하며 우범수출물품에 대해서는 컴퓨터가 자동 선별하여 검사대상 여부를 알려준다.
또 무역업자, 관세사, 은행 등에서 사용되는 무역관련 서류중 전단계에서 작성된 자료를 재입력하지 않고 다음 단계에 자동으로 전달해 대부분의 수출통관절차가 자동으로 처리된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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