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컴퓨터이용 책임자들로 구성된 한국 중소형 컴퓨터 사용자협회 SISA 가 사단법인으로 전환, 재출범한다.
과기처는 이 SISA에서 제출한 법인화 방안을 검토한 결과 타당성이 인정돼 이를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설립발기인 대표인 김연원씨를 초대회장으로 부회장 4명, 이사 3명 감사 2명 등 10명의 임원진이 과기처 장관 승인일을 기준으로 정식 취임하게 됐다.
SISA는 단체발족 이후 회원이 급증하고 있으나 독립법인이 아니어서 국제기 술교류 등 협회활동에 제약을 받아 왔으며, 이용자그룹으로 정책건의.실태활동조사.이용기법연구 등 활동의 공신력과 대표권 행사에도 어려움을 겪어와 이처럼 법인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SISA는 이번에 법인으로 발족하게 됨에 따라 중소형 컴퓨터 이용 및 경영정 보시스템의 기술에 관한 공동연구, 해외사용자 그룹과의 교류 확대 및 연구 논문 등 각종 기술문헌의 보급사업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지난 89년 설립된 한국 중소형 컴퓨터 사용자협회는 민간기업 등의 전산책임 자로 구성돼 있으며, 11월말 현재 8백26개사를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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