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즙기전문업체 그린파워(대표 김종길)가 미국 발명특허에 이어 UL마크를 획득했다. 7일 그린파워는 자사 녹즙기가 미국민간연구소의 품질인증마크인 UL마크를 획득, 국제적인 품질보증을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1백50만달러어치의 녹즙기를 수출한 그린파워는 내년 수출목표를 7백만달러로 크게 늘려잡고 있다.
그린파워는 현재 이미 미국 일본 등에서 3백만달러의 수출오더를 확보했으며 호주 대만 등지에도 약 1백50만달러어치를 수출하기 위해 계약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린파워는 독일의 TUV, 캐나다의 CAS, 유럽연합(EU)의 CE마크 등의 획득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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