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컴퓨터(대표 장근호)는 저가형 레이저프린터를 주력품목으로 육성하기 로하고 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한 신제품 개발 및 유통망 확대에 적 극나서기로 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용컴퓨터는 이를 위해 현재 70여개를 확보하고 있는 유통망을 전국으로 확대, 연말까지는 1백여개로 늘리기로 했다.
또 현재 소비자가가 1백50만원대로 책정돼 있는 고급기종의 기능을 그대로 보유하면서도 가격은 1백만원 이하로 낮춘 제품을 개발, 내년 3월 중순께 출 시할 방침이다.
이밖에 쌍용컴퓨터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자사 프린터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각종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컴퓨터가 이처럼 저가형 레이저 프린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은지난달 출시한개인용 레이저프린터인 "레이저아트"가 지난 한달 동안 2천5백여대가 팔렸고 이달말까지는총 5천대의 판매가 예상되는등 판매에 호조 를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쌍용컴퓨터의 한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레이저프린터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경쟁업체들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것을 감안해 일단 2만대 규모를 판매목표로 세워놓고 있다"고 밝혔다.
<김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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