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TV 방송장비용 계측기기 공급경쟁 개시

케이블 TV 방송사업자(SO)들의 방송장비 구매가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케이블 TV방송장비용 계측기기에 대한 공급경쟁이 시작됐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통신과 함께 전송망사업자로 지정된 한국전력이 전국 52개지역 방송사업자(SO)중 33개 방송사업자들의 전송망 설치작업을 맡는다는 것이 확정되면서 이에 필요한 케이블TV방송장비용 계측기기구매작업 을 서두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삼성휴렛팩커드와 텍트로닉스.웨이브텍등 케이블TV방송장비용 계측 기류를 공급하고 있는 계측기업체들간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휴렛팩커드와 텍트로닉스는 한전측이 구매계획을 세운 "케이블TV분석기" 33대를 놓고 공급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역시 한전측이 구매할 방침인 셀렉터블 Sele-ctabel 레벨미터 33대를 수주하기 위해 삼성휴렛팩커드.텍트로닉 스.웨이브텍 3사가 가격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서는 이번에 한전측이 구매계획을 세운 케이블TV방송장비용 계측 기규모는 약 7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한전을 시작으로 한국통신 등 전송망사업자와 프로그램공급업자.방송사업자들의 케이블TV방송용 계측기 구매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엄판도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