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연합(EU)의 가전업계는 지난달 30일 브뤼셀에서 연례 협의회를갖고 양측간 제품규격의 표준화를 비롯한 협력증진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반덤 핑제소를 비롯한 무역장벽 등 현안을 토의했다.
양측은 이번 제2차 한.EU가전협의회에서 제품의 공동유통 및 폐기에 따른 환경보호 규격의 표준화, 저작권문제 등 다각적인 분야에 걸쳐 협력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우리측에서 전자공업진흥회 이상원부회장과 금성 대우 삼성 등 전자업계대표 10명이, EU측에서는 수석대표인 R.E.노먼씨(톰슨사)와 유럽 가전협회(EACEM), 필립스, 그룬디히사 관계자를 비롯 11명이 각각 참석했다.
<금기현기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엑셈 LLM기반 챗봇 솔루션 선봬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