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전자악기업체들이 내년 매출을 엄청나게 높게 책정, 악기시장의 대회전 이 예상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사 대우전자 영창악기 한국전자등 전자악기업체 들은 내년을 기점으로 디지털피아노등 전자악기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내다보고 내년 매출을 올해보다 평균 1백60%이상 상향조정하고 있다.
특히 금성사 대우전자등 디지털피아노주력업체들은 대대적인 광고공세를 통해 수요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어서 기존 어쿠스틱피아노업체들과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금성사(대표 이헌조)는 내년매출목표를 올해보다 2백% 늘어난 1백30억원으 로 책정, 전자악기사업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금성사는 특히 고급형 디지털피아노 1개모델과 저가모델 3개기종을 내놓아디지털피아노와 키보드에서 각각 50억원과 43억원, 사운드 모듈과 음원IC등주변기기에서 3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금성은 이를 위해 대도시지역의 전문점을 대폭 추가해 판매망을 확장할 계획 이다. 대우전자 대표 배순훈)도 올해보다 2백%가 신장된 약 6백억원의 매출을 내년목표로 책정했다.
대우전자는 이를 위해 새로운 디지털피아노 4개기종을 출시, 전문점을 올해보다 1백% 증가한 1백50점으로 늘리고 특판사업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영창악기(대표 남상은)는 전자악기분야의 매출목표를 올해보다 43%정도 증가한 82억원으로 잡고 시장점유율확대를 꾀하고 있다.
영창악기는 이를 위해 수출용 디지털피아노를 내수로 돌리고 나무로 외장을 꾸민 "마크-10"을 앞당겨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전자(대표 곽정소)는 주력아이템인 키보드외에 디지털피아노사업을 강화 올해보다 64%가 많은 1천8백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전자는 특히 각지역에 대한 AS망을 확대하고 전문점을 다각화할 경우 전자악기부문에서 총 1백억원의 매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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