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러시아 칼미크 자치공화국에 총 4만5천 회선 규모의 국산 전전자 교환기를 수출한다.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삼성본관 대회의실에서 정보통신시스템 본부장인장 주일 부사장, 러시아 칼미크 자치공화국 나티로프 부통령, 유피모프 통신성 장관겸 ELECTROSVIAZ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전전자 교환기인 TDX- 1B 4만5천 회선 및 관련장비 1천3백만 달러 어치를 턴키 베이스로 공급한다 는 내용의 교환시스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전전자 교환시스템은 3만1천회선 규모의 주 교환장비3 대와 1만4천 회선 규모인 원격교환장치.전송장비 등으로 구성된다. 이 장비 들은 95년 6월에 선적돼 8개월 가량의 설치공사를 거쳐 96년 3월부터 본격가동될 예정이다.
칼미크 공화국은 7만6천1백㎟의 면적에 약 32만명의 인구를 가진 러시아의작 은 자치공화국으로 볼가강 하류 서쪽 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축산물.어류 가공을 주업으로 하는 식품공업 중심지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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