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정기술 대상" 시상

청정기술대상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키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청정기술대상에 고강도 콘크리트 제조시 폐수 등 공해물질을 크게 줄이면서 강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 을 개발한 (주)팔마(대표 육기동)가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저공해 오일필터기술을 개발한 (주)트라스트 코리아가, 장려 상은 폐용매의 회수 및 재활용기술을 개발한 대웅화학이 수상했으며 스테인 리스 공장 분진 재활용 기술을 개발한 포항제철과 함침공정 무방류 시스템을 개발한 (주)한화자동차부품이 공로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청정기술대상은 환경보존을 위한 기본방식을 환경오염의 사후관리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환키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환경오염 사전예방연구회(총괄간 사 박원훈)가 주관하고 환경처와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있다.

한편 29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존슨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앞서 알로이시드 라르레델 사무총장의 "세계 청정기술개발현황과 UN 사업계획"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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