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 소장 양승택)는 HAN/B ISDN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각 연구부에서 개발한 ATM기기들 사이의 연동 및 상호운용시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ETRI는 이번 시험에서 광대역통신망연구부에서 개발하고 있는 집중형 B-NT (광대역 네트워크 터미널)시스템을 중심으로 통신처리연구부의 ISDN B-TA(IS DN용 광대역 터미널 어댑터)와 휴먼인터페이스연구부의 비디오 B-TA를 접속, 운용하는 데 성공했다.
ETRI는 이번 시험으로 HAN B-ISDN 공통망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가장 필수적 인 ATM기기간의 연동을 확인함으로써 ATM가입자 액세스 장치의 개발이 완료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집중형 B-NT와 두 종류의 B-TA로 구성한 이번 시험시스템은 전형적인 B-ISDN 가입자 댁내망으로서 B-ISDN가입자와 망사이의 신호기능과 응용서비스간연동 기능을 확인한 것이다.
ETRI는 이번 시험이전에 B-NT시스템을 교환기술연구단에서 개발중인 ATM교환 기와 접속하는 데 성공했으며 통신처리연구부의 LAN B-TA, 컴퓨터기술연구단 의 멀티미디어 워크스테이션 "콤비" 등과의 연동시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시스템은 STM-1급(1백55Mbps)의 ATM서비스 가입자 4포트와 교환 기접속을 위한 1포트를 기본으로 하는 서브시스템 4대로 구성돼 최대 16대의 ATM단말을 수용할 수 있는 ATM가입자 액세스 장치이며 현재 연구시제품이 개발돼 개발확인시험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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