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영(대표 손수철)이 대형식당 병원 군부대등에서 나오는 음식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주방쓰레기 처리기(제품명:주레기)를 개발했다.
대영이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각종 음식물찌꺼기를 넣으면 인공지능장치에 의해 분쇄에서 건조, 배출에 이르기까지 전공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져 쓰레기 발생량을 최고 85%까지 줄일 수 있는데 슈퍼형(모델명:DY-9002)의 경우 1천 명분의 음식쓰레기(약 1백20kg)를 14kg정도로 압축이 가능하다.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지금까지 대형식당등의 주방에 나오는 쓰레기량을 대폭 줄일 수 있을 뿐아니라 각종 벌레서식이 방지되어 주방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처리 건조된 쓰레기가 곧바로 탈수, 건조되므로 퇴비나 사료로 재활용 할 수 있고 수거비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대영은 슈퍼형모델을 출시한데 이어 일반업소용과 가정용도 본격 공급키로 했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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