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업기술원 산하 요업기술원은 섭씨 3백도이상의 고온에서 사용이 가능한 NTC서미스터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요업기술원이 삼경세라믹사의 의뢰를 받아 개발한 NTC서미스터는 기존의 NTC서미스터 재료중 고가인 산화코발트를 산화구리나 산화란타늄으로 대체해 소결 온도를 낮게 함으로써 제조원가를 20%가량 절감 한 점이 특징이다.
NTC서미스터는 온도에 따른 저항변화가 크고 미소 온도측정이 용이해 저항.
온도특성,전류.전압특성 및 전류.시간특성을 이용해 자동차의 오토메이션, 주방기기, 냉.온방 공조기, 가전제품, 의료용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NTC서미스터의 국내 수요는 연간 2백억원 정도로 고정밀 특수용도의 경우 97 %를 일본등지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3백도이상의 고온에서 사용되는 글라스 비드형 소자도 이시쓰가, 후쿠리쿠, 하바우나 등 일본 3개업체 제품이 국내 수요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국산제품 개발로 연간 1백 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엄판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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