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1천1백17.7포인트였던 종합주가지수가 10일에는 1천1백26.87포인트 로 9.1포인트(0.8%) 상승하였다.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 외국인 투자 한도 확대임박 및 우선주 부양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상승없이 1천 1백포인트에의 안정적인 진입을 재차 확인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주 기관 들의 동향을 보면 단기간 상승폭이 과다한 개별 재료종목을 매각한데 반해 은행 증권 등 금융주와 우선주 등은 집중적으로 매수하는 모습이었다. 테마별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업종별 등락을 보면 단기간 상승폭이 과대했던 목재업(-14.1%) 광업(-12.3%) 등의 하락폭이 컸고, 대북경제협력 및 SOC투자와 관련한 건설업(3.8%)과 도매업(3.6%)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전자업종의 경우 지난 3일 2천2백49.0포인트였던 업종지수가 10일에는 2천2 백46.2포인트로 2.8포인트(-0.1%)하락하였다. 종목별 특징을 살펴보면 통신 산업 지분조정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대량 매각으로 한국이동통신(-6.0%) 데이콤 -2.9% 등은 지난주에 이어 지속적인 하락세를 시현하였다. 그러나 중가 대형우량주인 금성사(4.7%), 민방사업자및 CATV사업자로 선정된 한창 7.3% 등은 업종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하여 주목되었다. 또한 정보의 우선주 대책으로 한일써키트 우선주(20.4%) 금성사 우선주(19.7%) 코 리아써키트 우선주(16.8%) 등 대부분의 우선주들의 하락세에서 반전,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증권업계는 이번주 주식시장이 증안기금 매물부담, 투신국고 상환(12일 2천 억원), 한국통신 매각대금 납입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투자한도 확대시기 임박 물가 및 금리안정, 남북경협 기대감 등으로 상승기조는 이어질 것으로전망하고 있다. 최근 테마별로는 실적위주 장세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은행 증권 등의 금융주를 비롯한 우선주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자업종에서는 국내 통신망확대에 따른 업체들의 주가움직임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며 중저가권 우량주들의 재상승세 돌입도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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