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대표 송대평)은 오는 2000년에 매출목표 1조원 달성과 코오롱그룹내 주력사업군으로 성장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마련,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코오롱정보통신은 이를 위해 사업부문을 정보처리.정보기기.정보서비스.통신 기기.통신서비스 등 5개 중점부문으로 나누어 집중투자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코오롱정보통신이 이같이 정보통신부문을 집중 육성키로 한 것은 개방화 국 제화시대에 대비한 장기적인 비전없이 연차계획만으로는 치열한 국제경쟁환경에서 버틸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코오롱은 이에 따라 오는 2000년의 매출목표를 1조원으로 정했고 인력도 2천 명 수준으로 늘리는 한편 부설연구소를 확대개편하는 등 인력과 연구개발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과천 그룹사옥 준공에 맞춰 업계 최초로 통신센터를 겸한 전산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이밖에 계열사의 전산화시스템 구축사업을 활발히 추진, 전계열사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전국규모의 정보기기 유통망구축과 자체브랜드의 개발 및 판매에도 역점을 두기로 했다.
<구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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