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업체들이 내수부진으로 올 연말매출목표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켈 아남전자 롯데전자.태광산업 한국샤프 등 오디 오 전문업체들과 가전3사의 올10월까지의 판매실적은 총4천4백90억원으로 전년동기의 98%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성사와 삼성전자등은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11.2%와 9.2%가 감소, 의외로 부침이 심했던 것으로 밝혀졌고 태광산업은 전년에 비해 무려 14.9% 감소한 4백12억원의 매출에 그쳐 오디오전문업체 가운데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이같은 실적은 7~8월 극심한 판매부진현상이 지속되는등 하반기 오디오판매 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특히 오디오업체들은 대대적인 광고와 할인판매등 판매촉진책에도 불구, 부진한 실적을 보여 올해 매출목표 달성이 의문시되고 있다.
업체별로는 인켈이 전년에 비해 1.71% 증가한 1천2백50억원을 기록해 가장많은 실적을 올렸으며, 이어 금성사 6백91억원, 삼성전자 6백89억원, 아남전 자 5백51억원, 롯데전자 4백81억원, 태광산업 4백12억원, 한국샤프 2백17억 원, 대우전자 1백99억원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10월중 오디오업체들의 총판매실적은 전월에 비해 1백4억원이 감소한 4백억원으로 집계돼 9월의 회복세가 다시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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