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전업체들이 중형 항공기 부품 국산화계획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5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중형항공기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구성에 이어 중형항공기 부품 국산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조사한 결과 기체 부문에 대우중공업.대한항공 등 16개사가 신청했고 보기부문에 금호.기아기 공 등 20개사가 참여하기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표 참조> 이밖에 엔진부문에 대우중공업.대한항공 등 7개사, 전자부문에 금성정밀 등3개사 소재부문에는 대신금속.동양강철 등 10개사가 각각 신청했다.
한편 뒤늦게 컨소시엄 참여 신청서를 제출한 삼미금속과 세일중공업은 각각 소재와 보기부문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엄판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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