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대해 2천억원규모의 외화표시 국산기계 구입자금이 오는 7일부터 전국은행을 통해 일제히 공급된다.
재무부에 따르면 92년 1월이후 중소기업에 의해 개발된 국산기계를 구입하는 중소기업에 우선해 외화표시 국산기계 구입자금 3차분 2천억원을 이달중 융자신청을 받아 대출해주기로 했다.
또 신청금액이 2천억원에 미달할 때는 12월1일부터 제조업체가 아닌 중소기 업이 구입하는 기계설비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확대해 주기로 했다.
지원조건은 리보(런던은행간 금리)금리에 2%를 가산한 수준이며 대출기간은 8년이내이다. 재무부는 외화표시 국산기계 구입자금의 금리가 국내의 일반대출 금리보다 훨씬 낮고 앞으로도 원화가치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중소기업들이 이 자금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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