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익래)은 미데이터제너럴사의 디스크어레이 "클라리욘" 20대 (8백GB)를 삼성전자와 현대전자 타이컴에 탑재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통신이 EDI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하는 의료정보망(MEDI)에는 현재전자의 하이서버6000에 4대(1백60GB)의 클라리욘을 탑재키로 했고 한국통신이 내년시행을 목표로 추진중인 전자우편사업에는 12대(4백80GB)의 클라리욘을 공급 키로 했다는 것이다.
또 삼성전자의 SSM7000을 통해 4대(1백60GB)의 클라리욘을 내무부가 구축하고 있는 토지종합전산망에 공급키로 했다.
토지종합전산망은 내무부가 각 부처에 분산돼 있는 토지관련정보를 집중시켜 토지보유현황을 정확하게 파악, 관리하기 위해 국세청.건설부.광역자치단체 (시.군.구)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다우기술은 건설부, 특허청등의 정부관공서를 비롯 금융.통신.연구.제 조분야등 민간부문을 망라해 올해 총 1백대의 클라리욘을 판매했다.
<김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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