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 드릴외주전문가공업체인 대일전자(대표 이무호)가 고기능 드릴링 머신을 비롯 핫 솔더 머신, 오토체크장비등을 추가 도입해 국내최대 규모의 외주가공전문업체로 부상하고 있다.
대일전자는 35억원상당의 투자, 시설을 확장하고 최근 초정밀박판PCB를 드릴 링할 수 있는 스몰파이전용드릴링기를 비롯 CNC(컴퓨터수치제어)선반 드릴장비를 추가, 드릴능력을 28축에서 34축으로 늘렸다.
대일전자는 독일산 고기능 오토체크 2대를 추가, 자동검사외주분야에서도 선두그룹에 나섰으며 핫솔더장비도 11월중 인수하여 이 분야 외주사업을 강화 하는등 드릴.자동검사.핫 솔더 3개분야외주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로써 대일전자는 드릴과 자동검사분야는 PCB제품을 1만㎡이상, 핫 솔더를2만 상당 각각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한편 대일전자는 전자산업의 공정별 전문화추세에 맞춰 PCB외주가공업의 국 제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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