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대표 이대원)이 지난달 열렸던 포토키나쇼에서 총 8천만달러어치의카메라 수출계약을 따냈다.
삼성항공은 지난 9월22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퀼른에서 열렸던 포토키나쇼에 서 4천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와 함께 유럽 각국에 퍼져 있는 현지법인으로부터도 4천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 총8천만달러의 수출계약 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항공은 자사가 지난 4월 자체개발에 성공한 4배줌 콤팩트카메라 "ECX-1 "(국내모델명:FX-4)을 비롯, 3배줌 카메라 "퍼지줌 1150"과 "퍼지줌 1050" 등 9종의 줌계열 카메라를 포함, 총14종의 카메라를 포토키나쇼에 출품했다.
이중 "ECX-1"은 유럽의 양대 카메라협회로부터 "올해의 카메라상"으로 수상 됐으며 또 최근 우리나라에서 신설된 "94 산업기술개발제품전"에서 대통령상 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성항공의 수출계약을 기종별로 살펴보면 "ECX-1"이 2천만달러의 수출계약 을 기록했고 "퍼지줌 1150"과 "퍼지줌 1050"이 각각 1천만달러, 줌계열 카메라를 비롯한 나머지 제품이 6천만달러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지역에 4천만달러,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미주지역에 3천만 달러, 기타지역에 1천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삼성항공의 한 관계자는 "하루 2천명 정도의 관객이 삼성의 부스를 관람했으며 세계 최초로 선보인 4배줌 콤팩트형 카메라에 대해 커다란 관심을 보여 이같은 계약을 달성하게 된 것 같다"고 분석한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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