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옴니버스 팝 앨범들이 쏟아질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EMI/계몽사.한국BMG.소니뮤직등 음반제작사들은 연말 음반 성수기를 겨냥, 유명가수들의 히트 타이틀곡을 모은 옴니버스 앨범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들 음반사들은 댄스뮤직, 뉴에이지음악등 장르별 옴니버스 앨범제작 에 나서는가 하면, 연인들을 위한 테마앨범 도 준비하고 있어 옴니버스 앨범 시장에 새바람이 일것으로 기대된다.
EMI/계몽사(대표 이관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옴니버스 앨범제작에 주력 , "메가히트 7"등 히트 앨범을 발매한데 이어 연말까지 적어도 4~5개 타이틀 을 더 추가할 계획으로 준비중이다. 영화음악을 중심으로한 옴니버스와 지난해에 이어 "사랑"을 테마로 한 2탄를 기획중인 EMI는 "무드 시리즈"도 새롭게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BMG(대표 박승두)도 유명 댄스뮤직과 뉴에이지음악을 집대성한 옴니버스 앨범 4~5종을 연말까지 집중 출시할 계획. 하더웨이와 바비 브라운의 히트곡 을 모은 "Hot Stuff"와 "바흐의 변주곡"등을 준비중인 한국BMG는 크리마스 캐롤송의 옴니버스도 추진중이다.
아시아 출신 가수들을 중심으로 한 편집앨범을 준비중인 소니뮤직(대표 윤여을 은 1~2개 타이틀을 추가해 시판한다는 방침아래 관련곡들을 물색중이고 워너뮤직도 "러브송 "테마앨범의 출반을 서두르고 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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