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표 이헌조)는 조리실에 항균바이오코팅처리를 하고 안정성을 높인 건강바이오전자레인지 3개모델(모델명 MR-239S, MR-289S, MR-349S)을 개발 , 본격 판매에 나섰다.
지난 93년 9월부터 1여년동안 연구비 3억원을 투입, 개발한 이 제품은 주부 들이 전자레인지 사용시 조리실청소를 하는데 어려움이 겪는다는 점에 착안 , 조리실내에 특수항균제를 코팅처리함으로써 조리시 튀긴 음식찌꺼기가 부패하는 것을 방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제품은 피자토스트와 우유.게란프라이와 소세지.쌀밥과 된장찌게등의 동시조리기능을 개발, 바쁜 아침이나 갑작스러운 손님방문시에 간단한 식사를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요구르트.양송이 버섯볶음.영계백숙 등 성인병예방과 치료에 좋은 건강식요리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조리후 음식물을 조리실내에 두고 실수하여 잊어버리는 경우에 경 보음이 울리도록 하는 "망각방지기능"을 비롯 전압변동에 따라 최적의 요리 를 만들어주는 전압보상기능, 조리실문을 연상태에서 5분이 경과하면 내부램프가 자동으로 꺼지는 절전기능 등을 갖고있다.
금성사는 이 제품개발에 소비자들의 의견반영을 위해 제품기획단계에서 고객 설문조사등을 실시했으며 요리전문가양성기관인 한정혜요리학원에 의뢰, 고객이 선호하는 요리메뉴등을 조사했다. <금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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