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한국지사가 내년 1월에 열릴 "세미콘 코리아 전시회 부스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 후문.
세미 한국지사는 이 전시회를 위해 지난해보다 78개 부스가 많은 4백9개 부 스를 확보해 놓았는데, 최근의 반도체 경기호조를 반증하듯 전시규모를 확대 하려는 업체들이 크게 늘어 공급가능량보다 30여개나 많은 4백40개의 부스신 청이 들어왔다는 것.
이에따라 전시부스가 모두 판매된 이후에 신청한 업체들이 부스를 할당해 달라며 떼를 쓰고 있는가하면 일부 업체들은 기 신청업체중 부스사용료를 미납 한 업체 이름까지 파악, 대신 부스를 사용하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등 전시장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것.
세미의 한 관계자는 "전시회부스 공급량을 크게 늘린데다 신청업체 수도 80 개사로 지난해보다 오히려 5개사가 줄었음에도 이처럼 공급부족사태가 발생 한 것은 업체들이 대부분 전시면적을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호응을 받는 것은 좋지만 수용할 방법이 없어 오히려 고민이라고 즐거운 비명.
<조휘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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