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9일 "검찰정보통신발전 기본계획안" 확정

검찰은 최근 체계적인 검찰정보화를 추진하기 위한 "검찰정보통신발전 기본계획안 을 마련해 이를 19일 개최된 제1차 검찰정보추진위원회에 보고, 확정 했다. 이번에 확정된 검찰정보화 "검찰정보통신발전 기본계획"에는 오는 2000년까지 전국광역 검찰 종합정보통신망구축과 검찰실무에 필요한 제반 데이터베이 스구축 등 추진과제가 들어 있다.

이와함께 컴퓨터범죄 및 보안대책강구, 대국민정보서비스제공, 일반 업무의 사무자동화등 주요 추진과제들이 포함돼 있다.

검찰은 "검찰정보통신발전 기본계획"추진 실적을 발판으로 향후 자체 업무의 효율성 극대화는 물론 정보통신발전에 따른 컴퓨터범죄급증추세 등 정보화의폐해를 억제하는데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검찰정보통신발전 기본 계획"은 지난해 발족한 "검찰21세기 연구 기획단"의 1년간 활동을 중심으로 검찰전산화 성과 및 문제점을 파악한 것을근거로 짜여졌다. 검찰관계자는 이 기본계획이 앞으로 본격 추진될 21세기 검찰정보통신문화 정착을 위한 종합계획안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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