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영상 SW지원 기술개발사업을 위한 사전연구기획사업실시> 21세기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영상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정부차원의 기술개발계획이 수립된다.
과기처는 오는 11월부터 95년 4월까지 시스템공학연구소를 연구책임기관(책 임자 김동현박사)으로 "첨단 영상SW지원 기술개발 사업"을 위한 사전연구기 획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사전연구기획사업에서는 *영상산업의 발전에 필수적인 컴퓨터그래픽 CG 가상현실(VR)기술등 핵심SW기술개발 계획을 도출하고 *SW 기술과 그래픽고속처리컴퓨터, 3차원 영상매체, 휴먼로봇 등 HW기술과 상호 연계를 강화해 기술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영상산업에 관련된 기술자문, 선진외국의 기술개발동향분석 및 영상SW관 련 고급 기술인력의 양성 등을 담당할 "첨단영상SW기술지원센터"의 설립방안 도 수립될 계획이다.
과기처는 이를 위해 산.학.연 관계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기획사업단"을 구성하고 체신부등 관계부처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국가적인 사업계획이 될 수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한국영상산업의 비중을 전세계 대비 93년 0.7%에서 2001년 5% 까지 확대하고, 영화산업 관련 시장규모도 93년 8천5백억원에서 2001년까지 7배정도 늘어난 6조원규모로 늘려 우리나라 영상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키로 하는 기본계획을 마련, 최근 발표한 바 있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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