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대표 김범훈)가 16비트 사운드카드인 "옥소리 WS16PCM"을 개발, 10월 중순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옥소리가새로 개발한 16비트 사운드카드인 "옥소리 WS16PCM"은 웨이브 테이블 신시사이저 방식과 FM음원을 동시에 지원할수 있는 PCM음원인 OPL4를 기본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1백28개의 제너럴 미디(GM) 악기 음색을 내장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사람 음성으로 PC의 각종 명령어를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 소프트웨어인 미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즈 사운드시스템"과 "보이스 파일럿 을 CD-롬 타이틀 형태로 번들 제공하고 있다.

이제품은 16비트 ADC/DAC를 채용, CD음질 수준의 샘플링이 가능하며 MPU- 401 미디 인터페이스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각종 미디 음악을 PC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CD-롬.CD비전.TV수신카드 등 각종 멀티미디어 카드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11개의 시그널 입출력 단자를 갖고 있으며 마쓰시타.소니사의 CD-롬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다.

옥소리는이 제품외에도 저가형 16비트 사운드카드인 "옥소리 16VP"도 개발 ,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