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 스케치

*-산업관에 설치된 부스의 절반이상을 계측기업체들이 차지했으나 올해에도여전히 외국업체들의 제품이 주종을 이뤄 한국 계측기산업의 현주소를 대변.

대다수의업체들이 외국업체 카탈로그에 자사 담당자 명함만 한장 부착해 배포하는 게 고작이었고 특히 N사의 경우 벽면에 부착한 제품설명까지도 모조 리 일본어로 나열해 참관자들의 눈총을 사기도.

이같은분위기속에서 국내 유력 계측기업체인 H사의 경우 종합카탈로그를 요구하는 참관자들에게 영업비밀상 배포할 수 없다는 고압적인 자세를 보이는한심한 작태를 연출. <엄판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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