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마이크로컴포넌트의 내수판매가 급증, 올 연말이후 오디오 내수시장의 주력판매제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11일관련업계에 따르면 9월들어 아남전자.금성사.롯데전자.한국샤프등 AV업 체들의 마이크로컴포넌트의 판매실적은 업체별로 평균 1천8백~2천대 이상으로 미니미니컴포넌트의 판매실적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더구나CD카세트가 고가고급화 추세를 보이면서 마이크로컴포넌트가 이의 대체상품으로 부각돼 일부 모델의 경우 제때 공급하지 못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같은현상은 마이크로컴포넌트가 초기제품에 비해 디자인 음질등 기능면에 서 크게 향상된데다 가격도 30만원대로 낮아지면서 기존 고급CD카세트 수요가 마이크로컴포넌트로 집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아남전자는자사가 하반기 전략상품으로 개발한 마이크로컴포넌트 "인엑스( 모델명 M-7)"의 판매량이 오는 12월에 가서야 월 2천대수준에 이를 것으로전망했으나 9월들어 이미 2천3백대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하자 10월들어 1차 로 확보한 5천대분량의 핵심부품을 조기투입해 제품생산에 나서고 있다.
또한국샤프 역시 상반기중 1만7천여대의 판매실적을 보인 "CD-Q8N"이 9월들 어서도 2천대가 넘는 꾸준한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부터 본격 시판 에 나서고 있는 신규모델인 "XL-121N"도 초기 대리점주문량이 1천8백대에 이르고 있다.
금성사는"F-101CD"모델이 올들어 월간 1천대수준으로 꾸준한 판매세를 보이자 최근 후속모델로 선보인 31만원대의 "F-212CD"의 경우 월간 판매량을 2천 대이상으로 잡고 있다.
이밖에롯데전자도 마이크로컴포넌트인 "핑키-30"의 판매를 강화하고 있으며인켈도 이달중 마이크로컴포넌트 "P-123"을 개발해 본격 시판에 나설 계획으로 있는데 인켈은 월간 판매량을 2천대 수준으로 잡고 있다.
이에따라오는 11월 이후 국내 오디오내수시장은 마이크로컴포넌트가 비디오 CD 컴포넌트와 함께 판매주력제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정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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