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업계 사용자 판단 제각각

<>-국내 관계형 DBMS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상됐던 잉그레스의 영업 권이 이제까지 이 회사 제품을 판매해온 한국MJL(대표 임만직)이 그대로 가질 것으로 보이자 관련업계와 사용자들 사이에 상반된 반응을 보여 이채.

올8월 CA사가 잉그레스의 모기업인 ASK 그룹을 인수하자 RDBMS의 경쟁 업체 들은 잉그레스의 국내 영업권이 바뀔 것으로 보고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영업전략에 이를 적극 활용하는 등 잉그레스의 영업 공백을 반겨온 것이 사실. 반면 내무부를 비롯한 잉그레스 사용자들은 이제까지 잉그레스를 기반으로구축해 놓은 시스템의 보수 유지가 어려워지는등 영업의 단절에 따른 피해를 우려하는등 상반된 시각.

이같은상황아래서 CA코리아측이 잉그레스를 포함해 기존의 ASK 그룹사의 제품을 한국MJL을 통해 판매한다는 방침을 정하자 RDBMS 경쟁업체들은 호재를 놓친 것이 못내 아쉬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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