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와 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사간의 반도체관련 특허 소송에 서 후지쯔가 승소했다.
일본의도쿄지방 재판소는 지난달 31일 후지쯔가 TI의 집적회로(IC)에 관한기본특허 킬비특허 를 침해한 사실이 없다며, 후지쯔측의 승소판결을 내렸다이날 판결문에서 니시타 재판장은 "후지쯔의 기술이 TI의 특허에 저촉된다고 인정할 수 없다"며 후지쯔측의 주장을 대부분 인정했다.
이에대해 TI는 같은 날 이번 판결에 불복, 항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일본의 반도체 업체들은 문제의 특허에 대해 상당한 라이선스 사용료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이번 판결은 앞으로 TI와 다른 반도체 업체들간의 라이선스 계약갱신 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소송은 TI사가 지난 91년 7월 후지쯔를 상대로 킬비특허의 침해를 이유 로 손해배상을 청구, 제소 한데 대해 후지쯔측이 역제소하는 형태로 제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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