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부족한 산업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주부인력과 조기 퇴직자 및 경증장애인을 산업인력으로 적극 활용키로 했다.
특히기존의 장애인고용촉진기금을 활용, 94~98년 총 3천억원을 투입하는 장 애인고용촉진계획을 수립, 올 하반기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민자당과노동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인력 개발정책안"을 마련 내달중 당정회의를 거쳐 관계장관회의에 상정, 최종안을 확정키로 했다.
당정은주부 인력을 산업인력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현재 6천여개 정도인 탁아시설을 97년말까지 1만1천6백여개소로 늘리고 탁아소 설치비용은 국민연금기금을 활용, 1천5백억원 수준에서 오는 97년까지 7천여억원으로 늘려 장기저리로 융자해주기로 했다.
또한농어촌 전업인력을 적극 활용키 위해 농특세 재원에서 향후 10년간 1천 2백억원을 지원, 연간 2만명씩 총 20만명에 대한 직업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유휴 고령인력과 조기퇴직자를 산업현장에 흡수한다는 방침아래 정부투자기관들이 정년퇴직자 활용방안을 마련토록 하고 민간기업의 고령자 채용도 고용보험에서 지원키로 했다.
당정은이밖에 첨단 신기술 직종의 신설과 교사의 수요증가에 대비, 내년 부 터 오는 98년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 배출인원을 현재 2백40명에서 5백20명으 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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