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장해(EMI)노이즈 필터등에 사용되는 노이즈 대책용 코어가 수요폭증으 로 품귀조짐을 보이고 있다.
12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선진국들의 EMI규제강화로 노이즈필터등 EMI대책 부품의 생산이 크게 늘어나면서 노이즈대책용 페라이트 코어 공급량이 수주량 을 크게 밑돌아 수급파동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최대의 페라이트코어 업체인 삼화전자(대표 문창호)는 노이즈대책용 페라이트 코어를 월 2백80만개씩 생산하고 있으나 수주량이 3백80만개를 상회 하고 있어 공급이 크게 모자라는 실정이다.
이와함께 보암산업.삼성코닝 등 대표적인 페라이트 코어업체들도 늘어 나고있는 노이즈 대책용 코어 주문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노이즈대책용 페라이트 코어가 이같이 공급부족현상을 빚고 있는 것은 노이 즈필터를 비롯한 노이즈대책용 전자부품의 생산증가로 노이즈대책용 페라이트 코어의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페라이트사업의 특성상단기간내에 생산을 확대하기가 어렵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그동안 국내 업체간 과당경쟁이 심화돼 현재 노이즈 필터코어의 공급가 가 적정가의 60~70%선으로 떨어져 국내 생산업체들이 생산을 확대하지 않았던 것도 노이즈대책용 코어 공급부족을 부추기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어업계의 한 관계자는 "페라이트 코어사업은 대규모투자가 수반되는 대표 적인 장치산업으로 수익성확보등 장기적인 사업기반이 마련돼야 설비 투자가 가능하다" 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서는 현재의 공급가를 30%이상 인상 해야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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