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멀티미디어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 간 사업영역 재조정을 완료했다.
9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당초 정보기기본부 산하의 멀티미디어 사업부에서 대부분의 멀티미디어사업을 전담키로 했으나, 최근 대화형CD 및 CD-롬 타이틀사업은 그동안 이를 담당해 왔던 광소프트팀에서 계속 추진 키로결정했다. 또 대화형 CD플레이어와 비디오 CD플레이어 판매는 AV본부의 음향사업부에서 전담토록 했다.
멀티미디어사업부는 이에 따라 게임기위주의 멀티미디어사업만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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