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동하는 물체의 질량측정속도를 종전보다 3배이상 빠르게 해주는 측정기술이 개발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정명세) 질량그룹 이우갑박사팀은 자동화공정에서 물체가 이동하는 가운데 질량을 신속.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이송물체 질량측정속도 가속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박사팀이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질량의 크기를 판별하는 질량선별기 벨트 위에서 움직이는 물체의 질량을 측정하는 충진기 *포장과 동시에 함량 을 측정하는 자동포장기 *운행중인 선로화차 및 화물차의 하중측정 등에 응용돼 원하는 물체의 질량크기를 신속.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특히 하중을 감지하는 센서인 로드셀의 경우 질량을 측정하는데 1초 이상이걸리는데 반해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0.5초안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으며 신뢰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박사는"현재 쓰이고 있는 이송물체 질량측정기술은 지난 60년대 중반 일본이 실용화한 것으로 가속측정기술의 경우 세계적으로 볼때 아직 까지 실험 실 수준의 연구단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번에 개발된 가속측정기술이 산업현장에 활용되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이송물체의 질량측정이 가능 하고 이는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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