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 산업은 *엔고지속에 따른 수출 호조 *산업용 기기를 중심으로한 내수 경기 활성화 *전자부품산업의 구조고도화 급진전 등에 힘입어 올해에이어 내년 상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연구원이1일 발표한 내년도 상반기 전자 산업 전망에 따르면 국내 전자 산업을 둘러싼 국내외적 호재 요인은 올해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 이어지면서 국제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며 이 기간중 수출및 내수 모두 약11 12%대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선 엔고로 인한 국내 전자제품의 국제경쟁력이 지속적으로 높아져 상반기 중 수출이 올 상반기보다 11.7% 정도 늘어난 1백47억9천8백만달러에 달하고 수입은 산업용 전자 핵심부품의 수입이 증가됨에 따라 9.6% 증가한 73억5천 2백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또상반기중 내수 분야에서는 대형 고급가전제품 수요 급증및 이동통신 기기 보급 활성화에 힘입어 11.4%가 늘어난 1백60억9백만달러 정도의 시장을 형성하고 생산액은 12.1%가 확대된 2백34억5천5백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부문별로보면 가전의 경우 폐가전 처리회수 강화및 현금환불제 도입에 따라 업계의 경영 여건은 다소 불리해질 것으로 예상되나 대형제품의 수요 증대와 수출 호조가 이어져 올 상반기보다 수출은 10.3% 늘어난 38억5천만달러, 수입은 15.7% 늘어난 5억3천만달러에 이르고 내수및 생산은 각각 8.5%, 9.0 % 신장된 35억2천8백만달러, 68억3백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산업용전자의경우 컴퓨터의 수출 경쟁력 회복과 멀티미디어기기, 이동 통신 기기 보급 확대에 따라 수출 및 수입이 각각 12.9%, 13.7% 늘어난 27억3백 만달러, 22억9천2백만 달러에 이르고 내수및 생산도 10.2% 정도의 신장세를기록할 전망이다.
전자부품은 올해 기록적인 수출신장세를 보였던 반도체 수출이 다소 주춤할것으로 보이나 TFT-LCD의 본격 생산등 첨단 고부가가치 부품의 잇단 개발,생 산으로 생산및 내수는 각각 14.8%, 13.2% 증가한 1백21억5천만달러, 83억 9천만달러에 이르고 수출및 수입은 각각 12.0%, 7.1% 늘어난 82억9천만 달러 45억3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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