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강신호)가 노조측과의 협상에 실패, 지난 22일부 터 직장폐쇄조치를 내림에 따라 기술도입신고등 각종 민원처리업무가 마비상태에 놓여있어 이곳을 찾는 기업들의 불편이 뒤따르고 있다.
24일산기협에 따르면 산기협이 과기처로부터 이관 받아 수행하고 있는 민간 기업의 기술도입신고,기업부설연구소 신고, 연구용 기자재 수입추천, 신기술인정마크 KT 등과 관련한 제반업무가 모두 마비상태에 놓여 있다.
특히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공업발전기금등 각종 정부정책자금 지원을 기대하는 기업들은 산기협의 업무 마비로 정책자금 신청을 못하고 있으며 연구에 필요한 기자재 도입도 차질을 빚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관련,민간기업들은 "과기처등 대정부업무만큼은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 고 밝히면서 산기협의 직장폐쇄 조치가 장기화할 경우 기업의 연구개발 업무와 관련한 지원활동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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