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선방송(CATV)실시가 임박하고 지역민방 설립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엘렉스컴퓨터를 비롯한 매킨토시 공급업체들이 CATV장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엘렉스컴퓨터를 비롯해 우진데이타시스템, 한스컴퓨터 위성시스템, 쓰리디, 유익컴퓨터등 매킨토시 공급업체들은 데스크톱비디 오장비가 올해에만도 약7백억원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장비 수주경쟁은 물론 향후 형성될 시장을 겨냥한 방송타이틀제작, SW개발공급 등 관련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들업체들은 특히 늦어도 다음달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이는 CATV장비 수주 전에서 매킨토시를 중심으로 한 컴퓨터영상편집기(데스크톱 비디오시스팀)를 공급하기 위해 50여개의 CATV방송국(SO)과 20여개의 프로그램공급업자(PP)들 에 대한 영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엘렉스컴퓨터는 적어도 4~5개사의 SO및 PP에 매킨토시시스팀을 공급 한다는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나머지 업체들을 합쳐 10여개사 정도에 매킨토시를 기반으로 한 영상편집기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는CATV 장비수주전 이후에도 그래픽 애니매이션 제작업체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계속 확산될 것으로 보고 솔루션확보와 자체 SW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매킨토시 방송 장비는 AV기능이 장착돼 있는 매킨토시 최상위기종인 쿼드라840AV 를 주장비로 하고 "미디어100", "비디오큐브", "비디오머신"등 디지틀 영상편집장비와 "프로툴스", "사운드에디트16", "오디오미디어Ⅱ" 등 디지틀 오디오장비등으로 대부분 구성돼 있다.
이중우진데이타시스템, 한스컴퓨터, 위성시스템등은 영상편집장비부문에 주력하고 있으며 쓰리디는 오디오편집장비수주에 나서고 있다.
매킨토시공급업체들은 매킨토시가 그래픽, 사운드, 사용자인터페이스등에서강점을 확보하고 있는 데다 SW적으로 초당30프레임의 풀모션 동화상 및 오디 오의 압축.복원을 가능케 하는 시스팀SW "퀵타임2.0"이 조만간 발표될 예정 이어서 향후 방송시장에서 매킨토시시스팀이 더욱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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