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이어 부산지역에도 대단위 전자상가가 조성된다.
20일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동아종합시장(대표 이국행)이 진구 개금동 에 위치한 구부산청과시장 건물을 개보수하여 연면적 2천1백평규모의 전자상가를 조성, "가전.컴퓨터 전문상가"로 운영할 방침이다.
동아종합시장은1차로 오는 7월말까지 7백70평을 개보수하여 1층에 가전, 3층에 컴퓨터상가로 분양하고 2차로 95년 4월까지 개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조성될 전자 상가는 지하철 2호선 개금역이 인근에 개설돼 서면과 10 분 거리에 위치, 교통이 편리하며 창고 등 물류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내년4월 2차 개보수가 끝나면 부산 최대의 전자상가로 부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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