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하이테크, 세계시장 석권 디딤돌 마련

전자파 장해(EMI) 노이즈필터 전문업체인 대성하이테크(대표 조윤형)가 전원 라인용 노이즈필터의 수출확대에 본격 나서고 있다.

대성하이테크는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3단자 몰딩타입의 EMI 필터를 장착한 통신케이블를 최근 일본.미국.유럽 16개국 등 세계 18개국에 특허(국제 특허 공개번호 WO 94/10770)를 등록한 가운데 UL.FCC.TUV 등 세계 유명 규격을 획득, 국제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아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20일 밝혔다.

대성하이테크는이를 위해 에폭시 몰딩장비와 자동 솔더링 머신, 자동검사장 비 등 1억원 상당의 제조.검사시스팀을 도입, 품질제고와 함께 생산 라인을 자동화해 생산성향상으로 원가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대성하이테크의 국내 주안공장은 70% 이상을 자동화, 생산공정을 36개에서 6개로 대폭 줄여 기존 월 60명이 20만개씩 생산하던 제품을 5명이 60만개씩 으로 생산성을 크게 높였으며 공수가 많은 제품은 중국 현지 공장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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