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자동차부품 검색시스팀 개발

현대 전자(대표 정몽헌)가 자동차회사의 호스트컴퓨터와 전국사업장의 서버, 정비회사 및 부품직매장의 단말기를 통신망으로 연결해 부품의 재고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한 자동차부품검색시스팀(Hyundai Electro-nic Parts Searchi ng System.사진)을 개발했다.

이시스팀은 IBM호스트 컴퓨터와 유닉스서버기종 및 단말기를 넷워크로 연결 , 정비 및 부품판매 현장에서 필요한 부품을 조회, 재고를 파악할 수 있으며금액청구등을 자동화 하게한 것이 특징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모든 작동 을 그래픽사용자환경에서 마우스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이 시스팀은 동양권에서는 처음으로 프로그램대 프로그램간 통신 방식( Advanced Pr-ogram to Program Communication) 을 채용, 데이터의 원활한 송.수신을 가능하게 했으며 신차종출시에 대비해 새롭게 개발되는 부품등을 차종별로 업데이트시키도록 설계됐다.

또검색방법도 부품명, 부품번호, 리스트, 그룹번호등으로 나누어 어느 하나만 입력해도 손쉽게 검색하게 했으며 필요한 부품을 선택해 발주하면 자동으로 대금을 청구할 수 있다.

현재전자는 현대자동차로부터 이 시스팀개발을 의뢰받아 1년간의 연구를 추진 이번에 최종제품을 개발했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보처리전문가협회로부터 기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