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여성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뉴터치"팀을 발족, 국내 영업 본부내 마키팅실장 직속하에 두고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 간다고16일 밝혔다.
국내영업에서10년이상 근무한 프론티어격의 여성과장을 포함해 그룹공채 여성 전문인력 중에서 선발, 모두 7명으로 구성된 "뉴터치"팀은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소비자 시각을 영업현장에 접목시켜 고객만족차원의 질경영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기존 서울지사에 소속돼있던 그린판촉팀을 새롭게 개편한 것이다. "뉴-터치"팀은 이에 따라 현장중심의 조사.분석.기획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구매자의 대부분이 주부 등 여성이라는 점을 최대한 활용해 이들의 입장에서 보고 느낀 영업현장의 체험과 행동분석을 통해 여성고객 대상의 영업 전략을 기획하고 수행하게 된다.
이와함께 생활 제안형 모델숍을 운영, 제품 반응조사 및 판매 소구점 조사 소비자 구매행태조사, 분석등 고객 지향형의 소프트를 개발해 이를 전국의 영업현장으로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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