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쇄회로기판(PCB) 생산업체인 코리아써키트(대표 송동효)가 국내 처음으로 전 생산공정을 소사장제로 전환하고 있다.
13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써키트는 지난 88년 5개 생산공정에 소사장제 를 도입, 생산 효율이 극대화되자 올들어 21개 공정을 소사장제로 전격 전환 해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써키트는시범 소사장제에서 공정에 따라 30~1백20% 상당의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코리아써키트는생산설비를 무상으로 빌려주고 기존 생산직원들 가운데 조장 이상의 경험자를 소사장으로 우대해 공정별로 경영을 맡겨 생산성을 극대화 하고 있다.
이회사는 그러나 노동 강도 심화 및 노조 와해등의 이유를 들어 소사장제로 의 전환을 반대하는 일부 생산직 직원들은 본사 직영공장에 근무시킬 방침이 다. 한편 코리아써키트는 최근 공장규모를 8백평정도 확대, 생산능력을 30%이상 늘린 가운데 이번 소사장제가 순조롭게 운영될 경우 올해 매출성장률이 지난해보다 40%정도 늘어난 5백9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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