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제품의 품질개선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에 따라 중소 기업의 유망 일류화대상상품을 중심으로 수출품에 대한 품질실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23일공업진흥청에 따르면 정부는 수출품의 품질불량요인을 파악하여 품질향상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유망 일류화 대상상품, 주요 수출품중 클레임다발품목, 93년말 현재 수출물량 상위 3백위 이상의 공산품중 중소기 업제품으로 미국.일본등 선진국 수출비중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40개품목 을 선정, 오는 6월부터 품질 실태조사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와관련,공진청은 무공과 합동으로 현지시장의 소비자및 주요 수입상을 대상으로 품질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국내 제조업체의 실태조사를 위해 품목별로 2~3개업체를 선정, 현장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특히수출품 실태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품목에 대한 경쟁국의 제품을 현지시장에서 구입, 국내 수출품과 비교 분석, 디자인.내구성.신뢰성등 주요항목에 대한 결함요인을 도출키로 했다.
공진청은수출품에 대한 품질실태조사작업결과를 관련 수출 업체에 통보하여 품질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토록 하고 국립.정부출연 연구 기관의 연구개발 과제로 제시하는 한편 수출품 자율검사기준의 제정자료로 이용할 계획이다.
한편이번에 대상품목으로 선정된 40개품목은 모니터.전기면도기.무선전화기 .라디오수신기.진공청소기 등 전기.전자 5개품목외에 기계 5개품목, 화학 제품 3개품목, 금속 4개품목, 생활용품 13개 품목, 의류및 원사 10개품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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